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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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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주산지인 김천시가 김천호두를 이용한 홍보기념품을 개발, 디자인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김천의 호두 생산량은 연간 약 323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32%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생산액 또한 41억원으로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김천호두의 우수성을 이용하되 먹거리에서 벗어나, 호두나무 본연의 목재를 이용한 독특한 상품개발로 부가가치 창출 및 김천호두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김천호두를 이용한 홍보물을 개발했다.
‘김천호두 톡톡 안마봉’, ‘김천호두 롤러 마사지기’, ‘김천호두 롤러 효자손’가 그것. 기존의 천편일률(千篇一律)적인 모양에서 벗어난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디자인특허 출원을 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호두를 이용한 홍보기념품 개발로 김천호두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되고 또, 김천을 대표하는 홍보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