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의 봉사단체인 상록회(회장 남성구)는 2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김치’ 80통(10kg/통)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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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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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회 60여 명의 회원과 가족들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80가구에 전달됐다.
남성구 상록회장은 “적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인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상록회는 1985년에 창립된 사회봉사단체다.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전통문화 행사 재현과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개최, 장학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