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샤인머스캣이 동남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여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영국으로 첫 수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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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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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수출 길에 오른 중화농협(조합장 김후진) 샤인머스캣은 5천만원 상당, 약 230kg로 물량은 많지 않으나 상주 샤인머스캣이 영국 런던이라는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상주는 지난해 경상북도 포도 수출량 1위를 차지하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포도 생산지로 지난해 약 200억원, 1,005톤의 포도를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해 홍수 출하를 막고 국내 시장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했다.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22년에도 더 많은 나라에서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