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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새로운 변화는 이미 시작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어가겠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0일
특별인터뷰]김충섭 김천시장
전국 2시간 철도 생활권 중심도시로 기대
쿠팡 첨단물류단지, 리쇼어링 1호 기업 '아주스틸' 등 217개 기업 약 1조7천억원의 투자유치
6천8백여개의 일자리 창출

민선 7기 3년째 임기를 맞고 있는 김충섭 김천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슬로건으로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고 소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국토부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김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철도건설사업이 모두 반영되면서 전국 2시간 철도 생활권 중심도시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김천의 가장 핵심 사업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있는 발전 등 김천의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 지 김충섭 시장에게 들어봤다.  
ⓒ 경북문화신문

Q1.먼저 경북문화신문·경북타임즈 독자 및 네티즌에게 인사 말씀을 해주신다면?

우리 모두는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이들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서로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면서 이 고통을 견디어내고 이겨내야 합니다.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어 11월까지 목표로 하는 집단면역 형성으로 우리의 생활이 빠르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개개인이 생활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야 한다.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항상 마스크 챙기고 건강에 유의하기를 바란다.


Q2.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셨다. 소감은?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정 슬로건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으로 했다. 매 순간 어떻게 하면 시민 여러분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되뇌며 시정을 이끌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 또한 한시도 잊지 않고 공약사업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6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민선7기 전국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최우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거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이 되었다.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79개 공약사업 중 60개를 이행 완료해 76%(2020. 12. 31 기준)의 공약이행률을 조기에 달성했기 때문이다. (2021. 6 현재 공약이행률은 80%다) 조기 달성 사업은, 시정평가단 운영, 50대 창업멘토단 설치, 여성친화도시, 김천청년센터 설립, 무상교복 지원, 무상급식 실시, 감호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이다.

특히, 주민소통 분야에서 매년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을 운영하고, 민선7기 최초로 시행한 시민평가단 운영, 시민토크 개최, 언택트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공약이행 자체평가 시민공개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3년간 김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방공기업 최우수, 대한민국 도시대상 등 총 139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하나하나 마다 의미가 있는 상이다. 그 중에서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에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런 상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어떻게 이행했는지를 매우 객관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해서 평가결과를 도출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중심의 시정을 이끌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

Q3. 김천시장으로 취임한지 3년을이 지나고 있다. 최대 성과는?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리시의 현안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김천∼문경선 철도,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 대구광역전철망 김천연장 등 철도관련 4대 사업이 모두 반영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1966년 기공식까지 치른 김천∼삼천포간의 김삼선(金三線) 철도가 이제 김천∼거제간 고속철도로 실현된다. 남부내륙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본설계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이번 계획에 시행중인 사업으로 포함되었고, 2022년에 착공한다. 총연장 172㎞에 4조7천억원이 투입되며, 철도가 개통되면 1시간 10분만에 김천에서 거제까지 갈 수 있어 물류교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천∼문경선 철도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으며 이는 서울 수서에서 거제간 연결노선 중 유일하게 단절된 구간이다. 김천∼문경선은 열차운행 단절구간 연결의 핵심구간으로 선정되어 타당성 검토를 마치게 되면 사업이 큰 탄력을 받아 조속해 시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김천 ~ 전주간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시행사업으로 포함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 광역권전철 김천연장 사업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으로, 김천시는 그동안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본 노선을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충의 명분을 내세워 추진한 결과 이번에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일 61회,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 경북문화신문

Q4. 지난해 쿠팡과 아주스틸을 비롯한 우량기업의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경제에도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일반산업단지 분양과 기업투자 현황은?

김천시는 장기적인 경제침체,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3년 동안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자동차 에어백을 생산하는 현대글로벌 모터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동희산업, 신선식품기업 대정, e-커머스 1위 기업인 쿠팡의 첨단물류단지,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 등 217개 기업에 약 1조7천억원의 투자유치로 6천8백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2021년 12월 준공예정인 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는 7월까지 토목공사를 완료(공정율 97%)하게 되며, 34개 업체에 분양을 해서 현재 분양률이 90%로 준공 전에 100%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탄력을 받아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한다. 118만㎡ 규모에 2천96억원을 투입해 2026년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Q5. 김천 지역 발전의 양대 축인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있는 발전 또한 미래 삶의 터전을 위한
핵심과제인데요.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요?


김천시는 지역의 양대 발전축인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골고루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 복합혁신센터에 이어 혁신도시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어린이・가족 생활문화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주여건을 만들고 있다.

원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 4대 사업에 총575억원을 투입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73억원이 투입된 자산동 새뜰마을은 지난해 사업을 모두 완료했으며, 황금동과 평화동 사업은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감호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 263억원을 투입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도 추진하여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골고루 발전시켜 김천을 사람과 자본이 모여들고, 삶이 편안한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신지구 도시개발은 화장장 이전과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개발을 촉진시키고, 지좌동 황산폭포와 연계한 황산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생교육원, 다문화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을 원도심으로 이전하고 있다. 또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통합하는 가칭 통합보건타운을 원도심에 건립해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원도심 재생과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
ⓒ 경북문화신문

Q6. 농업분야에서도 김천의 과수산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

김천은 예로부터 과일의 천국이라 불렸다. 현재 김천에서 생산된 과일은 전국 어디서든 “김천앤”브랜드로 쉽게 만날 수 있으며,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포도와 자두는 특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2004년부터 2021년까지 FTA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총 1,050억원을 집중투입하고 있다.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은 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 5개 과종에 고품질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설치는 물론, 지주 및 과수시설, 우량품종갱신, 재해예방시설 등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지원하고 있다. 또 농촌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및 고품질 생산여건 조성 등을 위한 과수생력화사업, 저온저장고 지원, 당도측정기, 과수품질향상 자재 및 미생물제제 지원 등에도 많은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업 역사상 유례가 없는 샤인머스켓 포도는 농업의 로또로서 우리 농업·농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샤인머스켓 광풍으로 전국적인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다. 이미 우리시에서는 차별화된 샤인머스켓 상품으로 샤인머스켓 명성을 지켜나가겠다. 올해부터 샤인머스켓 당도표시 및 프리미엄과 함께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작했다. 김천앤 포장에 당도가 16birx이상과, 프리미엄상품은 18birx로 현지심사를 거쳐 김천시장 품질인증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해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가격 차별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수출전략품목육성과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샤인머스켓 수출전문단지 조성, 핵심수출농업인 역량강화교육, 김천형 수출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3년도부터 포도수출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300톤의 포도를 중국 등 10개국에 수출하였으며, 2020년에는 500톤의 포도를 수출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지역 과수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재배기술 보급과 스마트 팜을 활용한 미래 첨단농업 기술보급에도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Q7.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연승을 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김천상무가 나아갈 방향과 기대하는 효과는?

김천상무는 프로축구단이다. 프로스포츠는 강한 지역성을 띄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지역의 프로구단은 시민들과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함께 성장 해 나가야 한다.

김천상무가 선수들과 시민들이 어울려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채널을 많이 개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시민들과의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구단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

올해가 김천상무의 첫 창단해인 만큼 시민들이 김천상무 홈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과 팬들에게 선수들이 매 경기 최상의 경기력으로 보답하여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우리 지역의 꿈나무 선수 육성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 현재 우리시는 김천상무 유소년팀으로 경북미용예술고(U-18)와 문성중학교(U-15)팀을 창단했으며, 머지않아 12세이하(U-12) 유소년팀 창단도 계획 중에 있다.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유소년팀 시스템을 운영하여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을 육성하여, 우리시의 지역 축구 활성화와 김천 출신 스타플레이어를 탄생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 그래서 김천상무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얻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시민구단 전환의 탄탄한 초석을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

이에 따른 우리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6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42억원 등 1,460여억원에 달하며, 직·간접 고용효과도 2,700여명이 될 것으로 타당성 검토 결과 나타났다.
김천시는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최초로 축구와 배구 2개의 프로구단을 운영하는 이례적인 지방자치단체가 되는 만큼, 스포츠 특화도시로서 김천시민들이 가지는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문화, 관광, 스포츠 시대입니다. 김천상무FC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우리김천을 전국에 많이 알리고 많이 찾아오도록 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

Q8.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김천시민들에게 한 말씀해 주신다면?

시장으로 취임한지 어느덧 3년이 되었다. 민선7기 시장 취임사를 통해서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되고, 먼 훗날, 미래에 기억되는 당당한 김천의 새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 말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민선7기 시정 3년이었다.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김천시장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김천 발전에만 매진했다.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서 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했다. 그동안 시정 추진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도 거두었다. 새로운 김천, 도약하는 김천의 희망의 다리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민선7기 시정과 함께 김천의 새로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저와 김천시 공직자 모두가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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