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치원교사 임용시험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019학년도 경상북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응시원서를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접수한 결과, 49명 선발에 총 699명이 지원해 14.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9.55대 1의 경쟁률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이는 교육부의 국·공립 유치원 확대 정책에 따라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유치원 일반 응시자는 45명 선발에 698명이 지원해 15.51 대 1, 장애 응시자는 4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0.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치원 신규 교사 임용 1차 시험은 6월 1일에 실시하고, 시험 장소는 24일 발표할 계획이며, 1차 합격자 발표는 7월 1일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