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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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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도민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열린 교육감실/교육감에게 바란다’코너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코너는 경북교육에 대한 건전한 교육정책, 개선사항과 고충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개설 운영하고 있다 . 이를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도민 누구나 간단히 휴대폰 인증만 거치면 익명(비공개)으로 여러 가지 의견을 게재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교육감이 직접 사업 담당자, 민원담당부서와 논의해 해결방안과 최선책을 찾아 해결함으로써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월 현재 89건이 접수됐는데 작년 전체 95건 대비 93%에 해당한다. 내용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채용인원 확대와 급여체계 개선 등에 대한 감사의 글, 학부모의 특수학교 상담교사 배치요구, 학교 CCTV를 설치해 달라는 등 다양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도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쓴 소리도 달게 듣겠다”며 소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