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중학생(멘티) 68명, 금오공대 대학생(멘토) 18명, LG 디스플레이 사원 11명, 학교 관계자 5명 등 102명을 대상으로 ‘환상의 짝꿍’ 일일체험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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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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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짝꿍’은 LG 디스플레이에서 지원하고 구미지역 4개 중학교(상모중, 진평중, 도송중, 형남중) 70명의 학생과 대학생 20명이 결연을 맺어 맞춤형 학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체험활동은 교실 속 수업환경에서 벗어나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멘티와 멘토가 함께 서바이벌, 오리엔티어링, 진로특강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LG 디스플레이와 연계한 환상의 짝꿍 프로그램이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학습 향상은 물론 학교생활적응 및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LG디스플레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