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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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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Wee센터가 이달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주에 걸쳐 2019 부모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행복이 보글보글 요리심리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요리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면서 부모-자녀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아이들의 정서·행동발달과 협동심 및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초등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이 참여,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람과마음심리상담연구소'의 전현희 소장이 진행을 맡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는데, 요리심리교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광휘 교육지원과장(구미Wee센터장)은 “이번 부모동행 프로그램에서 여러 가족이 음식을 함께 만드는 체험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