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구미시산악연맹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18일 오후 7시 봉곡동에 위치한 구미칠곡축협 3층 회의실에서 열려, 현재 실무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병식 실무부회장이 제13대 구미시산악연맹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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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구미시산악연맹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 새로운 단결과 화합을 통해 우리 구미시 산악연맹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길 희망한다. 여러분들이 우리의 미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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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벌어진 선거에서 최병식 당선인은 단독 후보로 출마하여, 35개 산악회 가맹단체 중 18곳 이 참가한 찬반 투표에서 최병식 당선인은 찬성 18표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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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식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지나간 일은 모두 가슴에 묻고, 구미산악연맹이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의 산악연맹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밝히며 “여러분들이 모두 함께 할 때 이루어진다. 저 역시 손이 발이 되도록 열심히 뛰어 다니겠다”고 말했다.
최병식 구미산악연맹회장 당선인은 2020년 1월 1일부터 4년간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