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의 출판기념회가 10일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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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생각을나누는나무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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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형일 씨의 진행과 지역 대학생 연합 성악 동아리 학생들의 노래로 구성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참가했던 대부분의 인사들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즐겼다.
‘행복한 라떼’는 이달희 정무실장의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형제들끼리 자라야 했던 초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의 가정방문에 가슴 졸였던 이야기 등 풋풋한 이야기와 지역 정계에서 정책통이자 여성 일꾼으로 제일 먼저 꼽히는 이달희 정무실장의 경력단절 극복기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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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생각을나누는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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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정무실장은 수성구에서 출판기념회를 한 배경에 대해 "서울과 안동으로 대구를 떠나 있을 때도 20여 년을 일터로 삶았던 이곳이 그리웠다" 면서 "20여 년 동안 직장이었던 당사 근처에서 함께한 동지들과 대구 지인들을 편하게 맞이하고 싶어서 역세권 근처 그랜드호텔로 행사장을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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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생각을나누는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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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발간과 출판기념회를 진행한 출판사 관계자는 "정치인이라는 색안경을 벗고 본다면 감동이 담긴 책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기념회도 같은 의미로 봐 달라. 책 내용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면 이달희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라며 책과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전했다.
이 정무실장은 출판기념회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나경원 의원 등 2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