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총장 윤옥현)에서는 지난 6월 25-27일(3일간)까지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해 이은숙 국제교류처장 일행이 사천위생회복직업대학(四川卫生康复职业学院)을 방문하여 유치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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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김천대와 사천위생회복직업대학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2년간 학생 및 교사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업무 교류를 해왔다. 현재 사천위생회복직업대학의 의학미용학과, 물리치료학과 졸업생은 김천대학교에 편입학하여 국제교육원에 재학하고 있다.
한편, 중국 사천위생회복직업대학은 1918년 캐나다 선교사가 설립하였으며, 사천 자공시에 자리를 잡고, 현재 11,800여명의 재학생과 682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대학은 유사 학과 및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공연예술학과 (뷰티케어전공)에 대해 김천대 편입, 국제반 등을 개설 할 예정이며, 지난 2018년 양 대학교 안경광학과(국제합작반)는 중국 교육부에서 승인을 받아 2019년 9월 신입생이 입학 예정이다.
사천위생회복직업대학 졸업반 학생을 대상으로 김천대학교 학교 소개 및 학과안내와 2019년 9월 학기와 2020년 3월 학기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면접 실시하였다. 김천대는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