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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갤러리, 8월 이영철 초대전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6일
사랑 꽃이 피는 풍경 등 25점 전시
ⓒ 경북문화신문
ⓒ 경북문화신문
금오공대갤러리가 8월 이영철 작가 초대전을 연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로 대표작 ‘사랑 꽃이 피는 풍경’등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영철 작가는 전시를 통해 사랑, 희망, 행복 등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관객들에게 이야기한다. 작가노트에서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 어른들에게 돌아갈 수 없지만 언제든지 돌아볼 수는 있는 유년시절의 동심과 감성을 떠올리게 하고 싶었다”며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 마주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열리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 작가와 직접 나눠 볼 수 있다.

경북 김천 출신의 이영철 작가는 안동대 미술학과 및 계명대 대학원 회화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2017) 등에서 2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30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아트페어, 페인팅 퍼포먼스, 대구 김광석 거리 벽화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 지음)’의 표지 그림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금오공대갤러리는 지역 시민들의 문화 체험 공간으로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로 개방 및 운영하고 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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