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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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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명문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평생교육원이 김천의 지역학과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내 고장 김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6일 ‘찾아가는 이야기 김천학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김천학 문화탐방은 김천의 역사, 인물, 건축, 경제, 자연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해 인문학적인 교육과 병행, 현장답사(김산향교, 봉암서당, 황산댁, 황악산 반곡포도정보화마을, 금릉 덕천리/태화리)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혁신도시 내로 이주한 공기업 임직원 및 가족과 기존 김천시민에게 김천인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해 애향심과 호의적인 정주여건을 조성과 더불어 상호 간의 결속력과 역동성 있는 지역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김승환 평생교육원 원장은 “문화의 특성상 이미지가 바로 상품이 되는 시대인 만큼, 지역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재인식은 문화산업 콘텐츠 개발의 단초가 된다”며 “향후에도 김천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햇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에 들어간다. 수시 2차 모집은 11월 6일부터 2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