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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구미시 옥외광고 Design 공모전’상 휩쓸어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0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제3회 구미시 옥외광고 Design 공모전’에서 대학생부 금, 은, 동상을 모두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18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4학년(심화과정) 이창용 씨가 ‘애플팩토리’라는 작품으로 대학생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학과의 조현숙, 변현영 씨가 은상을, 최지혜, 박연욱 씨가 동상을 각각 받아 수상자(금1, 은2, 동3) 6명 중 5명이 구미대 학생들이었다. 대학생부 총 응모작은 33개 작품이었다.

공모전은 구미시가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발전과 광고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성인부(모형), 대학생부(디자인·설계), 초등생부(그림 및 모형) 부문으로 나눠 조화성, 독창성, 실효성, 표시효과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창용 씨는 “체계적인 수업이 공모전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영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학과장은 “학생들의 공모전 출품은 디자인 능력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향상하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들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 전시된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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