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는 14일 건강 백세를 열어가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와 함께 6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방관절염 자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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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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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방관절염자가 교실'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관절염을 많이 경험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관절염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에 맞추어 실시하였다. 한방관절염 자가 교실을 통해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관절 질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방관절염자가교실' 운영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관절염 의사 진단 경험이 있는 65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이번 운동교실에서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노인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관절염 질환에 대하여 보다 쉽게 설명하며, 예방 및 재활 운동 실시할 예정이다.
물리치료학과 김동훈 교수는 “한방 관절염 자가 관리 교실을 통한 통증완화 및 건강실천이라는 기대효과에 부흥 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며,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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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교수(학과장)는 "잘못된 자세 등 건강문제 개선과 건강행태 개선을 통한 관절염관리로 통증 완화를 통해 평생 자가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운동교실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각광받고 있는 의료의 한 분야로서 근 골격계 및 신경계 질환의 통증, 스포츠 손상에 대한 재활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및 임상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겸한 우수성과 사명감이 투철한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