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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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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국제화센터가 15일 대회의실에서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총 7개 팀 약 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5분 동안 준비한 자료를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대회 전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발표자료를 만들었다. 경북보건대 English Club 회원들은 원어민 강사와 대본 수정 과정을 거치고 발표연습을 하며 대회 준비에 열성을 다했다.
발표주제는 영화소개, 나이팅게일, 고혈압, 여행소개 등이며 간호학과 원어민 교수 스티븐 추, 데니 린 교수, 원어민 강사 마틴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영화소개를 한 간호학과 1학년 이유정, 이수빈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인종차별에 관해 발표한 간호학과 이세빈, 이수빈, 이영림, 이진주 학생, 장려상은 나이팅게일 소개를 한 간호학과 이정현, 임정혜 학생과 여행소개를 한 남연희, 신정민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이은직 총장은“학생들이 실제 영어 말하기 및 발표 연습을 통해 경북보건대학교에서는 국제역량 강화 및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