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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대상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8일
기계자동차공학부 D.I.F팀
ⓒ 경북문화신문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가 주최한 ‘제8회 G-STAT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 대회는 올해로 8회를 맞아 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전시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경북지역 21개 대학의 교내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총 21개 팀(대학별 1개 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 1학년 류은재·차준렬 학생으로 구성된 D.I.F(Drone Is Futher) 팀은 ‘MSS드론’이란 아이템으로 이날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D.I.F 팀은 지난 5월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교내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구미대 대표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

‘MSS 드론’은 교통사고를 비롯 각종 사고 현장에 드론을 급파,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구조대에 전달하고 드론에 장착된 안전삼각대, 불꽃 신호탄 등을 이용한 2차 사고를 예방한다는 아이템이다.

최우수상은 대구가톨릭대 온니버 팀, 우수상은 대구대 NSF 팀, 대구한의대 4 Dream 팀, 안동대 Tea Labs 팀 등 3개 팀과 장려상 5개 팀이 각각 시상대에 올랐다.

대상을 수상한 구미대 류은재 학생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만 체계적인 아이템으로 완성되기까지 열정을 다해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환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교내 대회를 지원해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 한국도로공사의 동아리 지원, 경북산학융합본부의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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