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사업책임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교육사업팀)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에 지원하여 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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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진행되며, 앞으로 총 4억5,2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사업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이영주 교수팀은 “경상북도민들에게 질 높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적극적 대처능력 역량을 강화시키고, 심〮·뇌혈관질환 환자 및 보호자, 고위험 대상자 교육을 통해 최초 반응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골든타임을 줄일 것이며, 원거리지역(벽지, 오지) 등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를 확대하여 소외 될 수 있는 도민들의 교육기회를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신속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이해와 가동으로 경상북도민의 심·뇌혈관 질환 발생 시 사망률 및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