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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2020, ‘New Think New Mind!’

임호성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20일
2020년 학사구조 개편, 30여개국 100여 대학 및 교육단체와 협력강화를 통한 김천대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된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20년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특성화를 통한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 사진제공, 김천대학교
ⓒ 경북문화신문

정원조정기본계획 수립, 학과평가 실시 및 정원조정 학과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특히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 2023을 토대로 새로운 3대 단과대학 체제구축, 유사학문분야 통합, 미래 유망학과(ICT군사학부) 신설 등 대학의 3대 특성화 분야 추진에 중점을 두고 학사구조를 개편했다.

김천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국 Southern States University, 중국 청도빈해대학교, 광동외어외무대학, 남국상대학교, 산동관광대학교, 베트남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등 해외 30여개국 100여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환학생프로그램, 단기어학연수 파견 및 유치, 해외현장학습, 해외봉사 및 선교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 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자체와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연구과제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청년CEO 양성사업, 도시재생사업, 6차산업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리에 완료했다. 아울러 대학 축구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는 김천대 축구단은 지역의 엘리트 스포츠 진흥에도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마다 슬기로움을 잃지 않고 의연함으로 극복한 김천대는 2020년도에는 ‘New Think New Mind ’,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모습으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는 김천대학교의 발걸음이 힘차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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