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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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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 경북지부(지부장 김훈배)가 주최한 제2회 전국난타경연대회가 3일 금오공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1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쳐 보는 사람도 신나게 관람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모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기덕 대구수성아트피아 사업총괄본부장, 이철우 작곡가의 심사결과 학생부 대상은 경주삼성예술고가 차지했고 일반부 대상은 이화난타 팀이 차지했다.
김훈배 지부장은 “난타경연대회를 통해 타악기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난타를 통해 아이들의 압박감을 풀어주고 싶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참여팀을 확대해 전국난타 동호인들을 위한 참여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