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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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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14일 금오시장로(路) 공터 다 4층에 위치한 ‘금오시장로(路) 사랑방’에서 '금오시장로(路) 주민과 함께하는 2019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자연스러운 주민간의 스킨십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으로 시작해 금오시장로(路)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설명회에는 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업을 통해 문화적 활동이 시도되어 금오시장로(路) 일대가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지역을 고민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은 지역별 문화를 활용해 낙후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공모에 참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금오시장로(路) 일대를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가치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2019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prism_gumii) 및 주관단체인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