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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준기 씨의 '구미시 감성여행 & 레일체험'작품 (사진 구미시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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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이준기 씨의 '구미시 감성여행 & 레일체험'이 대상을 차지했다.
구미시는 지역의 관광기념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해 총59점의 다양한 작품을 접수, 디자인 전공교수 등 9명의 심사위원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내구성, 정교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실시해 이같이 밝혔다.
대상작품인 이준기 씨의 '구미시 감성여행 & 레일체험'은 신라불교초전지와 금오산 등 구미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친환경 특수종이로 제작된 에코랜드 모노레일을 조립하고 색칠하는 체험과 구미지역 관광명소 스토리텔링이 가능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금상은 해평 철새도래지의 두루미를 소재로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 모스”를 연출한“구르미' , 은상은 구미를 상징하는 거북이를 수작업으로 제작한 '술잔에 매달린 거북이', 동상은 금오산 약사암을 배경으로 반려식물인 서리이끼를 키울 수 있는 '굿모닝 구미' 와 속공예로 만든 시 마스코트 토미 티스푼과 포크 '구미시 마스코트(거북이) 이야기' 각각 선정됐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구미시 관광기념품으로 적극 활용하고 국내외 관광박람회와 로드마케팅 등에 전시배포 및 관광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