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의 노란 물결로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이 한껏 화사해졌다. 여름 코스모스라 불리는 금계국이 24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강변에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무료로 빌려주는 자전거를 타고 금계국이 만발한 강변을 한 바퀴 돌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멈춰버린 요즘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드넓은 금계국의 향연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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