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지킴이(대표 장영도)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시행하는 도내 관광산업 발굴과 관광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0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북도내 23개 시군과 함께 도내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수익모델 발굴과 안정적 예산지원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대 보조금 1억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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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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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지킴이의 ‘낙동강 따라 역사 문화 스토리텔링-전기이용 문화탐방선’사업은 전기모터를 이용한 유람선을 이용해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남구미대교를 거쳐 구미보까지 운행하면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지는 문화와 역사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낙동강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이다.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금오산 이야기를 비롯해 임은동의 왕산허위선생 비롯해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지명 등 구미지역의 역사가 생생하게 입혀질 예정이다.
장영도 대표는 “전기로 운행하는 문화탐방 교육선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역문화를 바로 알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낙동강을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