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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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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세계유산축전-경북’ 이 7월 31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개막했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세계유산축전-경북’은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경북도내 세계유산 보유지자체 경주, 안동, 영주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지역별로 세계유산이 지닌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 즐기기 위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선유줄불놀이를 시작으로 세계유산을 테마로 창작된 전시, 공연, 예술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갈라쇼 형태로 펼쳐졌다. 특히,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新신라오기’와 하회탈춤과 이국적 마스크팀이 합동공연을 보여준 ‘하이마스크’ 공연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 지역 주요 프로그램>
■경주
신라의 우주를 보다-8/8~23일까지(토, 일요일만) 28(금), 29(토)
新신라오기-8/8~8/23(토, 일요일)
달빛기행-8/8(토), 15(토), 22(토), 28(금)
유상곡수연체험-8/8~23일까지(토, 일요일만) 28(금), 29(토)
■안동
도산12곡<토계월하도산비경>-8/1(토), 8(토)
서원의 하루-8/1(토), 8(토)
서원야간개장<월하연가, 도산>-8/1~10일까지
■영주
문방사우전시-8/7~31일까지
교향곡<부석사의 사계>-8/28~29일까지
슬기로운서원생활<거재강학>-8/22~23일까지
유산야행-8/14(금), 2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