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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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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YES Gumi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구미시 산악레포츠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열렸다.
대회기간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인 구미산악레포츠공원 암벽장에서는 참가 선수들과 응원하는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최종 결과 난이도 경기부문에서 남녀 일반부 조승운(광주), 한스란(서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속도 경기부문에서는 남녀 일반부 이승범(경남), 피예나(서울)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 부문별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가 결정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다수의 선수가 참가한 대회를 통해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 구미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