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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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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동안 구미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39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기본 종목의 저변 확대와 유능한 신인선수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구미 지역내 초등학교 52교, 중학교 28교 총 80교에서 참가해 초등학교는 1·2·3부로, 중학교는 남중부와 여중부로 구분해 경기가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956명, 중학생 166명 전체 1,122명의 학생들이 트랙과 필드 경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생각해 개회식을 생략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생수와 얼음 등을 충분히 준비해 탈수 예방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하며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선의의 경쟁 속에 우정과 추억을 가슴에 새겨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