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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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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우극현 센터장)가 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홍영습 센터장)와 함께 15일부터 17일, 22일부터 23일 2주간, 봉곡초등학교 2학년 1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보건이동학교’를 실시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방역생활을 주제로 코로나 이야기, 마스크 착용 이유, 손소독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비누로 손씻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4학년 재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변 중 유해금속 검사를 실시했다. 추후 참여자에 대해 수은, 카드뮴 등 유해금속 농도를 분석해 결과지를 제공 할 예정이다.
환경부 지정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총 5년간, 생활화학제품과 화학제품의 독성 및 중독에 의한 인체 건강영향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며, 그 결과를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전달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내외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건강나누리캠프, 센터 홍보용 책자 발간 및 배포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환경보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