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 채움로타리클럽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 취임식이 13일 오후 6시 30분, 크리스탈웨딩 홀에서 200여명의 내외빈들과 구미 각 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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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숙 회장의 개회 선언 및 개회를 알리는 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로타리강령낭독, 네가지 표준선창, 비전선언문 낭독 등의 식순으로 열렸다.
오늘 이임하는 장은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작은 콩 한 조각이라도 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혼자보다는 함께 할수록 그 가치가 커지는 나눔의 봉사로 함께 했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오늘 취임하는 박옥환 회장님의 열정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채움로타리클럽이 더 성장할 수 있는 로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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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옥환 회장은 “더 배려하는 채움, 더 홍보하는 채움, 회원 증강하는 채움이 되겠다”고 세 가지 포부를 밝힌 박 회장은 “체육행사를 통해 열정이 하나로 뭉치면 얼마나 뜨겁고 강력한 힘을 내는지 알게 되었고 그러한 우리가 자랑스러웠다. 배려하는 채움, 열정있는 채움, 거듭나는 채움 로타리가 될 수 있도록, 작은 시작이라도 적극 동참해 주는 채움 로타리안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채움로타리는 박옥환 회장, 서민정, 이미경 부회장, 김경희 총무, 장은숙 클럽트레이너, 백송희 차기 회장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이날 우수회원에게는 국회의원과 채움로타리클럽 회장 상이 주어졌으며, 정기환 총재의 축사와 함께 김현권, 백승주 국회의원의 축사가 소개되었으며, 폐회선언과 폐회타종과 함께 건배제의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