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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유총연맹 신종만 지회장 취임

김정희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4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가 4일 오후 왕산허위선생 기념관에서 제 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각 지역구 의원들을 비롯, 시·군 지회와 분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식 및 공로패전달, 이·취임사, 분회 협의회장 임명장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 (왼)이임회장 곽병철 (오)취임회장 신종만
ⓒ 경북문화신문

10·11대 회장을 연임한 곽병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각 분회를 안정적으로 이끈 회원들과 분회장님들 덕분에 자유총연맹이 큰 발전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재정적 지원과 자문을 아끼지 않아온 운영위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늘 분신처럼 함께해온 신종만 신임회장 덕분에 떠나더라도 큰 걱정이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신종만 회장은 “독립의 성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며, 6년간 구미시 지회장으로서 갖은 어려움을 다 겪고 이임을 하는 곽병철 전 회장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회원 및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모든 일에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신뢰와 존경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인 한국 자유총연맹이 될 것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 12대 취임회장 신종만
ⓒ 경북문화신문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첫 시작을 알렸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주의적 기존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이다.


김정희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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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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