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준법지원센터는 16일 구미시 해평 소재 전통사찰 도리사에 7명의 사회봉사자들을 투입하여 사찰주변 배수로 정비, 주차장 환경 정비작업 등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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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도리사 산사음악회를 맞이하여 일손이 필요한 대한불교 조계종 ‘도리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00(남, 54세) 씨는 음주운전으로 사회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우리지역 전통사찰인 ‘도리사’에서 환경정비작업을 하다 보니 내 마음까지도 깨끗해지고 앞으로 법을 잘 지키면서 생활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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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미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에게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러한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