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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 금오산 금룡사(주지 혜봉 스님)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동안 구미시민과 불자들을 위한 불교문화강좌를 마련했다.
첫날인 19일은 입재식을 시작으로 사찰예절습의, 이완수행, 108배 염주만들기 체험, 건강하고 행복한 염불수행, 행복을 찾아가는 법화행자의 길, 웃음과 행복명상 등을 , 염불수행, 법행자의 길 특강 등을 진행했다. 불자들은 혜봉 주지스님의 죽비소리에 맞춰 염주를 하나씩 꿰기 시작해 어느새 108염주를 완성했다. 이어 진행된 건강하고 행복한 염불수행에서 광도스님은 “인간은 진리를 짓지 않고 복을 짓지 않으면 생로병사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불법을 공부하는 것은 진정한 즐거움을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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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인 20일은 새벽예불을 시작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걷기 명상, 천연염색체험, 전통지화 특강 및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 문화재 제63호 지화장 기능보유자인 석용 스님의 천연염색과 전통지화 체험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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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봉 주지 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룡사 청정도량이 이제는 대내외적으로도 인재불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크나큰 보람이요, 결실”이라며 “ 앞으로도 계속 바른 불제자가 되어가는 소중한 자양분으로 마음속 깊이 자리하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더욱더 화합으로 정진하고 정진해 행복(行福)하고 행복(幸福) 합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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