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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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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지난 2일 열린지역아동센터(구미시 황상동) 아동들에게 경북에서 '기차로 떠나는 여행!해피트레인' 기차 여행경비를 지원했다.
'기차로 떠나는 여행 해피트레인'은 기차를 이용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및 정서 함양을 위한 외부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코레일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복지기관 대상으로 각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일정, 여행지를 선정해 신청 심사를 통해 전국 30개소를 선정해 여행경비를 지원했다.
사업에 선정된 열린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분천 산타마을 및 철암 탄광촌을 방문해 미리보는 크리스마스 체험, 가을단풍 구경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기차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기차 안에서 이벤트도 즐거웠고, 라디오 사연이 기차내 방송에서 나와 모두가 두가 박장대소했으며 선물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 또 이런 여행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경 코레일 사회가치처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즐거운 추억을 코레일이 선물할 수 잇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