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김지식 전 경북도의원이 6일 구미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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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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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출마하는 것은 지난 지방 선거에서 보여준 구미시민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를 완성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변화의 구미를 완성하는 선거이다. 시민이 뽑아준 더불어 민주당 시장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저는 구미시장님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앙의 정치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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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흑묘백묘(黑猫白描)론에서 보듯이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되듯 구미 경제를 살리고 쇠퇴 기로에 선 공단에 활기를 불어 넣으면 된다. 공단을 살리고 쇠퇴하는 구미경제를 막는데 보수와 진보가 어디에 있느냐?”면서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으로 구미를 다시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식 예비후보는 1969년생으로 상모초, 금오중, 현일고와 졸업했으며 경북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했다. 금오중학교 총동창회장, 제10대 경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