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 구미 갑지역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우종철 예비후보가 13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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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우종철 예비후보 사무소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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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에서 차관급(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했다는 이유만으로 좌파 독재정권의 ‘적폐몰이’ 아래 부당한 정치재판으로 희생양이 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사법정의가 살아 있다면 대법원에서 진실이 가려져 억울하게 쓴 저의 누명이 벗겨질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우종철 예비후보는 "제가 꿈꿔왔던 미래 구미 100년과 국가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국가관과 애국심이 투철한 다른 훌륭한 후보들이 펼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우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저와 함께 해 주신 박정희 정신연구소 임원, 자원봉사자 및 동지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히며 "자유대한민국이 다시 바로 설 수 있도록 역사적인 책무를 다하며 박정희 정신을 계승 발전 하는데 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