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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경제 반등 자신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16일
↑↑ 장세용 캠프 제공
ⓒ 경북문화신문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김현권 구미을 지역위원장, 김철호 전 구미갑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장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특히 ㈜효성티앤씨 민주노동조합 위원장 오정수 씨와 지역 상담기관에서 상담사로 근무 중인 김명화 씨, 청년 정치인인 김정수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시민들이 축사로 나서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4년 전 도시재생전문가라는 생소한 타이틀로 구미시장 선거에 뛰어들었을 때 모두가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염원으로 인해 중책을 맡게 됐다"는 장 후보는 “그동안 LG BCM, SK 실트론 등 대기업 유치와 이차전지 등 신성장산업을 적극 유치해 20%대의 분양율을 80%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지방교부세 역대 최다 3,045억원 확보와 경북 2번째 육아종합복지센터 준공과 유,초,중,고 무상급식 사업 실시 등 문화복지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산업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경제적인 반등을 자신하는 한편 문화가 숨쉬고 노동이 존중받고 복지가 체감되는 구미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공약으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광역 교통망 확립, 이차전지, 방위산업 등 신성장산업 활성화, 생활권형 문화센터 신설, 산업 유관 관광사업 활성화, 권역별 도시재생 지속 추진, 이계천 등 도심하천 복원사업과 구미사랑상품권 확대발행과 소상공인들과 지역 농민들을 위한 구미형 로컬푸드 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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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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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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