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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를 바꾸는 새로운 힘, 희망의 새 상주’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7일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이운식 예비후보
상주시 관광개발공사 설립을 통한 관광자원 활성화
농산물유통회사 30년의 경험과 현장중심, 시민우선 행정 펼칠 것

ⓒ 경북문화신문

6일 상주시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운식 예비후보는 이안면 출신으로 30여년간 농산물유통회사를 운영하면서 쌓은 인간중심의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중심, 시민우선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히며, 대표공약으로 시장급여 전액 기부(나눔 문화 확산)와 상주시관광개발공사 설립 등을 내세웠다. 10대 경북도의원을 지낸 이운식 예비후보의 상주시장 출마에 대한 생각을 들어본다.

질문) 예비후보자를 소개한다면?
상주시 이안면에서 평범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이운식은 함창중, 상주공고, 상주산업대학교 식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에서 경영관리학(석사)을 전공했다. 농산물 유통사업 30년 경력으로 농업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1999년 고향 상주에 해도지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지역 200여 농가와 감자 당근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3만여 톤을 대도시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견실한 기업으로 일구었다. 한번 맺은 인연은 늘 가슴속에 간직하고 한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믿음과 신뢰, 성실함과 정직함으로 시민을 생각하고 시민을 위한 일에 매진하여 도의원 재임 시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으로부터 ‘Best 도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안초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모교 발전과 동문화합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으며 상주경찰장학회 자문위원과 상주시장애인 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후학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다.
ⓒ 경북문화신문

질문) 상주시장 재선거에 왜 출마하는가?
성장이 멈춘 상주, 허탈과 좌절감으로 희망이 상실된 상주시민들은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고 있다. 시민들의 민심을 통합하여 진정한 화합을 이끌고 첨단농업과 관광중심도시 건설을 통한 상주경제성장의 동력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헌신과 봉사가 필요할 때이며, 상주시의 발전 청사진인 장기비전 로드맵에 대한 구체성이 분명하며 상주의 밝은 미래를 위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질문) 왜 예비후보자는 공당의 공천을 받으려는가?
현 대한민국 정치 정서에 정당 활동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며 정당의 이념이 지역정서와 맞물려 시너지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과 정당정치 일원으로 참여를 하기 위한 공천 제도를 따르는 게 순리라 생각하며, 폭넓은 시야를 갖추는데 필요충분 요소라고 생각하기에 공당 공천을 받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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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시장에게 필요한 자질은?
자기수양과 자기개발을 통하여 보다 폭넓은 지식과 덕을 쌓아야 하며, 또한 이를 이행하는 지행합일(知行合一)의 노력이 필요와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보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과 능동적인 대처능력, 주위와의 조화, 소통,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뜻한 바를 묵묵히 추진하는 신념, 지역정서를 대변할 수 있는 민심파악과 공정인사, 깨끗한 자산관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문적인 견해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복지 정책과 교육, 문화 정책 등 365일 시민 안성맞춤 공약과 동네의 소소한 불편을 해소시킬 동네 공약의 세부 청사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질문) 상주시장 출마자로서 대표 공약은?
1. 시장급여 전액 기부(나눔 문화 확산)
2. 상주시관광개발공사 설립으로 훌륭한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홍보 전략으로 지역특산물, 낙동강, 경천대, 자전거 박물관, 함창명주테마공원, 곤충박물관, 성주봉 자연휴양림 등 북부지방의 관광 명소를 연계하여 학생들, 학부모, 일반인들 관광객이 충분히 즐겁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광특구 확충으로 관광중심도시 건설
3. 출향인 고향사랑 본부설치(출향인 명예시장제도, 출향인의 날 제정)
4. 미래교육, 혁신교육, 책임교육을 통해 공평하고 안전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행복교육실천
(유, 초, 중, 고 연계 교육과정 강화,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초 중생 진로체험학습 지원체계구축)
5. 구직, 구인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센터 확대 운영(외국인 산업연수생 연계 농번기 일자리 수급 체계구축, 알차고 내실 있는 중소기업유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6.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등 열악한 복지시설을 보완하고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 장기요양 서비스 확대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체계강화.
7. 돈 되는 농업육성으로 농촌의 삶의 질 향상시켜 행복 가득한 상주 건설
8. 귀농, 귀촌 증가추세에 따른 맞춤형 귀농, 귀촌 정책 추진과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신규 농업인을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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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시장이 되면 어떤 상주를 꿈꾸는가?
1. 지역혁신, 콘텐츠 혁신, 산업혁신과 관광산업 활성화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상주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디지털 소통부재, 열정과 노력부재, 절박함 부재, 관광지 콘텐츠 부재 개선)
2. 시장과 공직자의 의식과 인식 개선으로 부패, 청탁, 뇌물, 비리를 깨끗이 청산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상주! 전문성과 열정, 리더십을 통한 공직자 역량강화로 앞서가는 상주! 살기 좋은 상주! 따뜻한 상주! 로 만들어 가겠다.
3. 변화와 혁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상주시의 발전이라면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자신을 불태우며 상주를 지킬 수 있는 진정한 용기 있는 새 리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망라한 두터운 인맥과 평소 친분을 쌓아 왔던 각계각층의 인적 네트워크가 확고하여 중앙정부의 국가정책 사업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시장이 필요할 때이다.
4. 시민간의 갈등을 사전에 줄일 수 있는 세심한 정책개발과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
5.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지표에 의해서 승진이 결정되고 배치가 결정되는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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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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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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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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