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상주시, 군위, 의성, 청송군 지역의 시군의원과 경북도의원 29명(36명중 80%)이 21대 총선에서 박영문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현역의원과(김재원, 임이자)의 사이에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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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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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재원 국회의원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3선 현역의원이며 당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고, 임이자 국회의원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비례대표로서 비례 기초의원을 지낸 경기 안산에서 당협위원장(단원을)을 직책을 수행하다 현재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로 출사표를 던져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의원과 시군의원은 지지선언에서 “현 정부의 실정으로 국민들이 근심에 쌓여 있을 때 박영문 예비후보와 함께 오랜 시간 가열 찬 투쟁을 펼쳐왔으며 또한 박 후보는 삭발투쟁까지 감행하며 늘 선봉에서 당과 나라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인물이다”라고 평가하며 지지선언의 이유로 자유한국당과 나라에 헌신해 온 노력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전국에서는 참패했지만, 우리 지역구에서는 4개 시군의 기초단체장을 모두 당선지키며 압승을 거두었고, 무소속 의원들까지 입당시키는 가운데 당원 8천 명을 확충시키는 경이적인 성과를 만들었다”며 박영문 위원장의 진정어린 리더십이 만들어낸 성과들을 두 번째 이유로 들었다.
또한 “4년 간 우리 지역에 살며, 지역의 경기를 살리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각종 문화 체육행사들을 유치했으며,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유치하는 등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특히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도 갖지 못한 채 만들어낸 이러한 성과들이 박영문 예비후보의 탁월한 능력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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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떤 힘든 일이든 가장 먼저 앞장 선 사람, 오랜 시간 애정을 갖고 지역을 돌보며 헌신한 사람, 어려운 지역 경제를 가장 빨리 구해낼 강한 추진력과 인맥을 가진 사람이 바로 박영문 예비후보”라며, “지역 발전이라는 거대한 목표 아래 하나로 합심해 박영문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히면서 “오늘의 이 지지가 반드시 지역 발전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협조함은 물론 감시의 역할까지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금 주중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컷오프, 경선 등을 통해 3월 초순 경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영문 예비후보를 지지한 지역의 시군의원과 도의원들의 역할에 지역정가는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박영문 예비후보를 지지한 지역 시군 도의원들의 명단이다.
※박영문 예비후보 지지선언 시군, 도의원 명단(29명/36명 중)상주시 시의원(10) 황태하, 최경철, 안창수, 신순단, 조준섭, 강경모, 변해광, 안경숙, 김동수, 이경옥
군위군 도의원(1) 박창석
군위군 군의원(5) 심칠, 홍복순, 박운표, 박수현, 오분이
의성군 도의원(1) 김수문
의성군 군의원(11) 김영수, 김동준, 박화자, 황무용, 최훈식, 배광우, 서용환, 김광호, 김진수, 이충원, 변영송
청송군 군의원(1) 최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