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출범식을 계기로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유능종 구미시(갑)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핵심 화두로 ‘구미를 제2의 낙동강 기적의 현장’으로 급부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중도보수 미래통합당이 전격 결정되고, 민심의 현장 속으로 뛰어든 유 예비후보는 17일 출범식 참석, 18일 후보등록 신청 및 출마선언 기자회견 등 공식적인 절차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다시한번 제2의 낙동강 기적을 이루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심과의 만남이라는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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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에서 유능종 예비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 유능종 예비후보 페이스북)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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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열린나래(4층)에서 갖게될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유능종 구미시(갑)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조국 근대화의 성지이면서 전자산업 메카인 구미라는 양질의 토양에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첨단 산업의 씨앗을 파종하겠다는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철강산업의 메카로서 쇠퇴기를 맞았지만 철강산업 도시라는 양질의 토양에 의료와 에너지·정보통신(IT)·첨단제조업·금융서비스 등 5개 분야의 씨를 뿌려 경제 융성의 시대를 맞고 있는 미국 피츠버그의 성공 모델을 구미에 도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로 했다.
아울러 굴뚝산업인 제조업과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산업등 맞벌이 산업이 제2의 구미 융성기를 맞게 된다고 판단한 유능종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괴테의 생가문화를 관광산업화해 한 도시가 먹고 사는 먹거리를 창출하고 있는 독일 푸랑크프르트의 성공모델을 박정희 관광 프로젝트에 접목하겠다는 입장도 밝힐 예정이다.
유 예비후보는 “산업은 인간의 생체기능처험 성장과 쇠락을 주기적으로 반복한다”면서 “구미 역시 쇠락의 상황에 놓여있지만 조국근대화의 성지이면서 전자산업의 메카라는 양질의 토양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얼마든지 제2의 융성 시대를 꽃피울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희망이 있으면 고통은 감내할 수 있지만, 절망은 고통을 극한 상황으로 몰고간다”고 강조하고 “양질의 토양에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갖고 있는 역량, 법조계 학맥등 모든 것을 총 동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