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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인터뷰] 김철호 구미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4일
“철저한 구미주의자 김철호! 구미가 모든 것에 우선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시민들의 관심은 선거보다 감염병 예방에 몰려있는 모습이다. 경북문화신문·경북타임즈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정당 공천이 확정된 예비후보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주>
↑↑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예비후보


-출마에 대한 각오를 밝힌다면?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구촌 곳곳이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는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대응에 전 세계적인 롤 모델이 되는 모범국가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서로를 배려하고 조금 더 힘을 낸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공동체 구미는 극심한 경기침체로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이 어려운 구미를 되살릴 수 있는 분명한 대안은 집권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후보인 저 김철호 라고 확신합니다.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저는 노동운동, 시민사회운동, 서민금융운동으로 아름답고 정의로운 구미 공동체 건설과 항상 약자의 눈물과 아픔을 함께 해 왔습니다. 늘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진정으로 우리 구미와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슬로건으로 내건 ‘구미주의자’는 무엇인지?
국회의원의 역할이 입법, 정책수립 등 다양한 역할이 있겠지만 저는 철저한 ‘구미 제일주의자’ 소리를 들을 각오로 오직 구미를 위한 길이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저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다 바치겠습니다.

-지역구 실태와 현안을 진단해본다면?
구미 경제가 어렵게 된 원인은 삼성, 엘지 등 대기업을 붙잡아 두지 못하고 국외 및 수도권으로 이전했다는데 그 근본원인이 있으며 또한 특정 정당의 일당 지배 구조하에서 전혀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한 것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어집니다. 집권여당, 더불어 민주당만의 강력한 지원과 협력만이 구미경제를 회생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공약은?
저는 찾아오는 구미프로젝트로 세계 K팝 경연대회 및 페스티발 개최와 함께 물류산단철도 신설 <5공단~경부선>, 대구통합신공항 구미연계 고속도로 신설, KTX 북삼 환승역 신설 <구포덕산 연결도로>, 공공기관 이전 유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 <창업, 금융, 기술, 마케팅>, 협동조합 육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금오공대 종합대 승격 추진 (경북대 통합, 고급인재 역외유출방지), 구미시립의료원 추진<저소득층 의료지원>, 구미독립기념관 설립 추진<독립운동정신 계승>, 구미의 자연환경, 유적지, 초전지 관광산업 활성화, 구미재난응급센터 시설 확충<닥터헬기>, 국회의원 불출석세비삭감, 국민소환제 추진 등을 통해 구미와 대한민국을 업그레이드 시키겠습니다.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자랑스러운 애국충절의 도시, 지역의 위대한 독립운동정신을 재조명하여 정신문화를 널리 알려 구미의 명예를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바꾸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저 김철호가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및 경력
△구미초, 구미중학교, 중앙대 법학과 졸업, 고려대 대학원 법학과 수료(석사과정) △구미초(전), 구미중학교 총동창회회장(현),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전) △제19대 대통령후보문재인 조직특보(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현)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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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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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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