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시민들의 관심은 선거보다 감염병 예방에 몰려있는 모습이다. 경북문화신문·경북타임즈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정당 공천이 확정된 예비후보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주>
|
 |
|
↑↑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예비후보 |
|
-출마에 대한 각오를 밝힌다면?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구촌 곳곳이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는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대응에 전 세계적인 롤 모델이 되는 모범국가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서로를 배려하고 조금 더 힘을 낸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공동체 구미는 극심한 경기침체로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이 어려운 구미를 되살릴 수 있는 분명한 대안은 집권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후보인 저 김철호 라고 확신합니다.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저는 노동운동, 시민사회운동, 서민금융운동으로 아름답고 정의로운 구미 공동체 건설과 항상 약자의 눈물과 아픔을 함께 해 왔습니다. 늘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진정으로 우리 구미와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슬로건으로 내건 ‘구미주의자’는 무엇인지?
국회의원의 역할이 입법, 정책수립 등 다양한 역할이 있겠지만 저는 철저한 ‘구미 제일주의자’ 소리를 들을 각오로 오직 구미를 위한 길이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저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다 바치겠습니다.
-지역구 실태와 현안을 진단해본다면?
구미 경제가 어렵게 된 원인은 삼성, 엘지 등 대기업을 붙잡아 두지 못하고 국외 및 수도권으로 이전했다는데 그 근본원인이 있으며 또한 특정 정당의 일당 지배 구조하에서 전혀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한 것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어집니다. 집권여당, 더불어 민주당만의 강력한 지원과 협력만이 구미경제를 회생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대표적인 공약은?
저는 찾아오는 구미프로젝트로 세계 K팝 경연대회 및 페스티발 개최와 함께 물류산단철도 신설 <5공단~경부선>, 대구통합신공항 구미연계 고속도로 신설, KTX 북삼 환승역 신설 <구포덕산 연결도로>, 공공기관 이전 유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 <창업, 금융, 기술, 마케팅>, 협동조합 육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금오공대 종합대 승격 추진 (경북대 통합, 고급인재 역외유출방지), 구미시립의료원 추진<저소득층 의료지원>, 구미독립기념관 설립 추진<독립운동정신 계승>, 구미의 자연환경, 유적지, 초전지 관광산업 활성화, 구미재난응급센터 시설 확충<닥터헬기>, 국회의원 불출석세비삭감, 국민소환제 추진 등을 통해 구미와 대한민국을 업그레이드 시키겠습니다.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자랑스러운 애국충절의 도시, 지역의 위대한 독립운동정신을 재조명하여 정신문화를 널리 알려 구미의 명예를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바꾸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저 김철호가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및 경력
△구미초, 구미중학교, 중앙대 법학과 졸업, 고려대 대학원 법학과 수료(석사과정) △구미초(전), 구미중학교 총동창회회장(현),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전) △제19대 대통령후보문재인 조직특보(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현)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