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맞춰 19일 국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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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장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장 시장은 코로나19 등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등 주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추경호 예결위 간사를 비롯한 예산안등조정소위원들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정부 예산안에서 누락된 사업비를 예결위 차원에서 증액 및 신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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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건의한 주요현안 사업은 ▲구미국가5산단임대전용산업단지지정(346억원),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296억원 증액), ▲경북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설치운영(15억원), ▲로봇직업교육센터구축(24억원 증액), ▲3D전자약물스크리닝 국산화지원사업(30억원) 등 총 5개사업 711억원이다.
장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중앙은 물론 각 지자체의 내년도 재정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회예산심사가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비를 최대한 확보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