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현장

˝8개월 강제 휴업, 더는 못버티겠다˝

유흥주점 종사자, 집합금지 중단 촉구 기자회견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2일
ⓒ 경북문화신문
ⓒ 경북문화신문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사무처장 박병현)가 지난달 21일 구미시청 앞에서 유흥주점 굶겨 죽이는 집합 금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병헌 경북도지회장을 비롯해 지역의 유흥주점 업주 및 종사자 80여명은 이날 대정부 호소문을 통해 집합금지 중단조치, 방역수칙 준수 조건 영업허용 조치(업종별, 단계별 기준설정), 업종간 조치형평성 유지(유흥주점 최장 개월간 휴업), 집합금지 피해 규모 상응 손실보상(생활고 해결)등을 건의했다.

이들은 “지난 1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기로 연장하면서 노래연습장과 일부 체육시설은 영업을 허용했다. 하지만 유흥주점들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연중 최고 호황기인 연말에 전혀 영업을 하지 못했다. 지난해 3월 방역활동이 강화되기 시작한 이래 11월까지 무려 8개월간이나 영업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 결과 “유흥주점 업주들은 물론 유흥종사자들과 그 가족들은 통장 잔고가 바닥난 지 오래고, 카드 돌려막기도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으며 임대료와 대출원리금 상환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고 업소를 줄이려고 해도 이사비용조차 없는 생계형 업소가 80%를 차지한다“고 호소했다.

또 업주 대부분은 전기료 등 각종 공과금, 사회보험료 등을 체납해 독촉고지서가 쇄도하지만 빚을 내도 생계조차 해결 못하는 상황에서 아무런 대책이 없는 비참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식당은 괜찮고 술집에서만 전염되냐”면서 “정부는 지금 당장 유흥주점을 영업재개 대상 업종에서 제외한 조치를 거두고 영업을 허용해 주고 강제 휴업에 따른 손실보상(유흥주점 최장 8개월 휴업) 등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승규 구미시지부장 등 5명은 절박한 심정을 호소하며 삭발까지 감행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2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 원평 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십억원대 피해 우려
바람 잘 날 없는 구미시립무용단, 이번에는 관장 퇴진 요구
3일 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2일 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서재원의 세상읽기(47)]‘오래된 미래’ 그리고 백기완
혼란스러운 3월 개학 ... 등교 vs 온라인 수업
경북 백신 첫 접종...노인요양시설 종사자
경북, 초·중·고교 약 72% 전체 등교 개학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목재학교 운영
신재학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 퇴임
최신댓글
[url=https://musicpause.site]слушать музыку[/url]
[url=https://ritmik.site]песни хороши mp3[/url]
요양병원의 면회는 백신접종과 상관없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확인됩니다.
요양병원에 부모님이 계신데 코로나 때문에 면회가 제한되어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백신접종 이후에 면회가 자유로워지는 지도 확인되면 좋겠습니다.
구의원님 축하합니다. 삼성 이부회장님 면회도 좀 다녀오시고 만나서 삼성 주문형반도체 공장 구미투자도 좀 받아오십시오.
21학년도 고등학생 교복비 지원이 되는건가요? 어떻게 어디에 문의해야 하나요?
역대 최악입니다. 더이상의 기대감은 없습니다. 차라리 기초의원제를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키는 시키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이게 어디 구미 만의 문제일까? 난 TK 전체 문제라 본다. 선거철만 되면 오로지 보수정당 사랑. 그러니 정치인도 치열한 경쟁이 없고 간판만 달고 나오면 무조건적 선택.....현재 부산 가덕도를 보면 부산시민들이 얼마나 영리한지를 볼 수 있다. TK 정치인이 발전해야 지역이 발전한다.
우울한 설 명절이 되겠네요. 삼성전자 법인세 감소로 예산이 확보되지 못해 북구미iC도 사업중단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하네요. 5공단 LG화학도 물건너 갔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답다!
오피니언
경기신문 2월 15일자 온라인판에 “거리의 투사,..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며 모두가 ‘건강한 한 해.. 
《천자문》 주석에 “몸이 바르면 그림자도 바르.. 
여론의 광장
구미시설공단, 2020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달성  
경북도, 문화관광 분야 특별자문역으로 배우 전광렬씨 위촉  
행정직 여성합격자 비율 남성보다 19% 높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