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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4년 최우수기관 A등급 달성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7일
ⓒ 경북문화신문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박종갑)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A등급을 달성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A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경북지역의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기술수요에 부응하는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중소기업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 인재 양성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훈련 사업이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는 현재 7년차 수행중이다.

2019년 성과 평가 결과에서 ▲ 훈련성과 및 달성률, ▲ 훈련시설 활용성 및 효율성 확보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채용예정자 취업률 실적, 훈련시설 장비 활용성과 및 효율성 확보, 전담조직 전문성 확보 평가지표는 만점을 받았다.

박종갑 학장은 “ 코로나19가 지루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최우수기관 A등급 소식은 대학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기쁜 소식이다.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2년제 대학으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 향상 훈련기관으로 지역사회와 기업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도록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보 산학협력처장은 "최신 시설과 우수한 교수진이 준비되어 있어 재직 근로자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대학을 많이 활용해 우선지원대상(중소기업, 중견기업)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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