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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곤충시대, 곤충사육키트 인기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1일
곤충의 성장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사육키트 수요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장장 김왕식)이 곤충의 성장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사육키트 10월까지 누에·배추힌나비 곤충사육키트를 확대 공급키로 했다. 

곤충사육키트는 잠사곤충사업장에서 누에와 배추흰나비를 상품화 개발한 것으로, 초등 교과서에 곤충의 한 살이 내용이 실려 있어 교육 자료로 인기가 높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학습이 확대되면서 가정에서도 생태학습을 위해 곤충사육키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에와 나비 같은 애완학습곤충은 자연탐구의 재미와 심리적 안정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동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곤충을 활용한 심리치료에서 우울증 감소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곤충사육키트 구성은 애벌레, 사육통, 먹이식물, 안내책자 등이 제공되며 금액은 누에 3만원, 배추흰나비 1만5천원이다. 초등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은 물론 개인별 주문도 가능하다.

구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잠사곤충사업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54-530-6634)로 문의 가능하다.
※홈페이지 주소(http://www.gb.go.kr/Main/open_contents/section/jamsa/index.do)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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