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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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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지난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북에서 열린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종합우승은 2018년도 종합우승에 이어 두번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경북도청에서 김태정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지상근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이준우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교장(은탑 수상), 윤서준 학생(그래픽 디자인 금메달 수상자) 등 유공자들에게 종합우승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전국대회는 50개 직종에 1,77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북도는 47개 직종에 139명이 참가해 금9, 은13, 동10 등을 수상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올해는 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방대회를 세 차례 연기하면서 개최되는 등 전국대회 준비에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종합우승을 거둬 더욱 의미가 깊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은 기술경북을 입증하는 성과이며 경상북도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청신호”라면서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상북도의 산업발전을 견인해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경북의 초석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