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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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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가 2020년 한해 지역 감염 및 확진자 증가 등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다양한 교육성과를 거뒀다.
먼저 학교체육교육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현장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학교체육 활성화 우수교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바른 품성과 학교 폭력 예방 역량 신장에 힘쓴 공로로 전국 어울림 프로그램 우수교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교사 참여도 활발했다. 교육부 주관 2020년 학생 생명존중 교육자료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들의 자살 예방을 위한 ‘미나리(미래에서 들려오는 나의 목소리)’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양춘희 교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58학급의 과대학교가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자발적인 생활방역 참여 및 학습에 대한 열정에 따른 것이었다'며 "2021년 새해에도 2020년 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성장하는 옥계동부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