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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력개발교육원 ‘K-Move스쿨 일본취업 운영기관 ’3년 연속 선정

김예은 학생기자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25일
해외 연수와 취업 동시에...‘일본 취업 전문기관’발돋움
JAVA 웹 개발자 연수 과정, 25명 선발 7개월간 맞춤형 교육
ⓒ 경북문화신문
한국능력개발교육원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Move 스쿨 일본취업 JAVA 웹개발자 연수 과정' 운영 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다음 달 14일부터 약 7개월간 연수생 25명을 대상으로 일본 IT기업 요구에 맞춘 수요맞춤형 전공교육과 일본어능력시험, 비즈니스 일본어 등 일본 현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연수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인당 800만 원의 취업지원 및 교육비가 지원되며, 해외 취업 시 ‘해외 취업 성공 장려금’ 4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2021년 민간 해외취업 알선 지원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된 한국능력개발교육원은 해외 연수와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일본취업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성구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수탁자에 선정돼 4월 한 달간 △ IT 분야 △기계설계 분야 △서비스 분야 등에 일본 취업 희망자 8명을 선발해 5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접수일 기준 주소(본인, 부모, 학교)가 수성구에 있는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능력개발교육원은 영남권에서는 대학에서만 진행하던 K-Move 스쿨을 대구에서 민간기관 최초로 운영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대구, 경북, 부산, 경남지역 일본취업 준비생에게 성공적인 해외취업 기회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대구 이외의 타지역 연수생 40%에 대해 자체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윤동훈 한국능력개발교육원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백신 접종 등으로 취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때 전문교육을 통해 남들보다 미리 준비하면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2번 출구)에 위치한 대구 한국능력개발교육원은 고용노동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인 JAVA기반 디지털컨버전스 개발자, 스마트웹&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일반건설기계*, 하역 및 기타 건설기계자격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한국능력개발교육원은 2020년 12월에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 결과 5년 인증 등급을 획득해 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됐다.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청년국제교류기구와 공동으로 매년 일본 취업 합동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예은 학생기자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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