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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글로벌 반도체기업 앰코코리아와 고용예약 협약

김예은 학생기자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25일
매년 10명 이상 채용
↑↑ 사진 구미대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대표이사 지종립)와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예약에 관한 산학협약을 맺고 25일 구미대 성실관 잡(Job)카페에서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세계 2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이다.

양 기관은 매년 10명 이상의 학생들을 채용하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공학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직무교육, 고용예약 등 다각적인 인적·물적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면접은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메인터넌스(보수·정비·관리)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서다.

정상원 앰코코리아 인사담당자는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면접에 임하고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회사 여건에 따라 하반기에도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성장성 높은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취업환경을 극복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앰코코리아의 모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미국 애리조나주)는 세계 7개국 18개 사업장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유수의 반도체 및 전자기기 기업들과 협력 성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앰코코리아는 인천 송도, 부평 3곳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6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사업장에는 앰코 글로벌 연구개발센터와 첨단 반도체 패키징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김예은 학생기자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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