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목정미래재단 `제7회 미래교육상 대상` 오태초 김재원 교사 수상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5일
↑↑ 제7회 미래교육상 대상에 오태초 김재원 교사가 수상했다. [자료:오태초등학교 제공]
ⓒ 경북문화신문
오태초등학교(교장 송은숙)가 4월 2일 ‘제7회 미래교육상 대상’을 축하하기 위한 ‘찾아가는 미래교육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미래교육상은 창의적인 학교수업사례 공모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도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목정미래재단의 주최로 제정된 상이다. 2021년 제7회 미래교육상에는 오태초 김재원 교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원 교사는 ‘애플리케이션 활용 인권영화음악 제작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과 음악적 창의․융합사고 역량을 길러요’라는 제목의 미래교육연구로 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김재원 교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음악과 인권을 창의·융합한 수업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여 프로그램을 구안 및 적용해 오던 중 이와 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러운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태초등학교에서는 교사들의 연구를 장려하고 단절없는 온오프라인 수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금의 교육위기를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기회로 삼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은숙 교장은 “본교는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를 목표로 첨단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꿈·끼 교육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본교에서 이와 같은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국가산단 5단지 진입도로 개통..
경북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547억원 확보, 전국 최대..
구미시, 근현대문화유산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한다..
전국공무원노조, 안주찬 시의원 제명안 부결 규탄...`근조화환` 투쟁..
구미시, 학생 통학 환경 개선·지원 제도적 근거 마련..
장옥관 시인과 함께하는 6월 ‘목요詩토크’..
김천시, 학생들과 함께 드론 배송 시연..
윤종호 도의원,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업종·분양가 현실화 촉구..
구미시의회, 제288회 1차 정례회 폐회...행정사무감사 595건 지적..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13)]문화를 찾아서..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내가 15년째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진흥회’.. 
《천자문》 주석에 “곤지는 운남 곤명현(昆明縣.. 
2차 성징과 함께 나타나는 사춘기는 육체적으로.. 
어느 지역이든지 그 지역의 특성은 지명의 의미..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