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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미래교육상 대상에 오태초 김재원 교사가 수상했다. [자료:오태초등학교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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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초등학교(교장 송은숙)가 4월 2일 ‘제7회 미래교육상 대상’을 축하하기 위한 ‘찾아가는 미래교육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미래교육상은 창의적인 학교수업사례 공모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도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목정미래재단의 주최로 제정된 상이다. 2021년 제7회 미래교육상에는 오태초 김재원 교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원 교사는 ‘애플리케이션 활용 인권영화음악 제작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과 음악적 창의․융합사고 역량을 길러요’라는 제목의 미래교육연구로 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김재원 교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음악과 인권을 창의·융합한 수업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여 프로그램을 구안 및 적용해 오던 중 이와 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러운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태초등학교에서는 교사들의 연구를 장려하고 단절없는 온오프라인 수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금의 교육위기를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기회로 삼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은숙 교장은 “본교는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를 목표로 첨단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꿈·끼 교육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본교에서 이와 같은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