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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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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초등학교(교장 남경순)가 6일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생들과 함께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숲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봄은 어디만큼 와있을까?’를 주제로 탐방로를 걸으며 다양한 색의 잎과 열매를 알아보고, 자연물로 표현활동을 했다. 로제트식물(방석식물), 봄꽃, 올챙이 등을 관찰하며 특징을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숲 놀이에 참여하는 등 모처럼 자연에서 다가온 봄을 만끽했다.
한 학생(5학년)은 “봄꽃을 관찰하고 꾸며보기 활동을 통해 봄이 성큼 우리에게 다가온 것 같다”고 좋아했다.
남경순 교장은 “계절별로 변해가는 숲을 가까이에서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고, 숲 속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